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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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20대 국회는 무생물국회…바위 300개 갖다놓은 현상"

기사입력 2016.04.14 23:4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20대 국회가 당분간 '무생물국회'가 될 것으로 예언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4일 새벽 촬영한 4.13 총선 결과 분석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시민은 "새누리가 과반이 안돼서 과반 캐스팅보트를 국민의당이 쥐게 됐다. 안정된 3당 체제로 될 가능성이 높다. 새누리당이 입법을 하려면 더민주와 타협하거나 국민의당과 타협해야하는데 박대통령이 기존에 해온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원책은 "20대 국회는 당분간 무생물국회다. 바위300개 갖다 놓은 것과 똑같은 현상이 생길거다. 비싼 세금으로 무생물국회를 당분간 구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유시민은 이에 "안철수 대표의 정치인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안움직이면 능력이 바로 의심을 받게 될 것이므로 이번이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이라고 반론했다. 

그러나 전원책은 국민의당 에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등 거물 정치인들이 안철수의 뜻을 따라줄 것인지 의구심을 표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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