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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코4' 측 "레드vs블루 팀 대결…탈락팀은 극한 미션"

기사입력 2016.04.14 15:4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올리브TV '마스터셰프코리아4'의 톱10 도전자들이 팀미션으로 명승부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마스터셰프코리아4'에는 톱 10에 오른 도전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팀 간 경쟁을 펼친다. 이번에는 각 팀의 도전자들이 일대일로 맞붙어 각자의 요리로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친다.

이번 팀 대결의 경우 이어지는 탈락 미션을 면제받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요리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주 탈락 미션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이은선과 남의철이 각각 레드팀과 블루팀의 팀장을 맡은 가운데,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온 멤버를 팀으로 영입하고 승부수를 띄우기 위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이은선, 김정현, 이혜승 등 실력파 여성 멤버들이 대거 포진한 레드팀은 일대일 요리 승부에서도 멤버의 요리 과정을 하나하나 코칭해 주고, 장대건, 옥영민 등이 속한 블루팀은 격투기 선수인 남의철과 함께 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응원전을 펼친다.

일대일 요리 승부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요리가 연이어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깊은 고민에 빠트린다. 세 심사위원들의 숙고 끝에 아슬아슬하게 2대1의 결과로 승자가 결정되는가 하면, 송훈 심사위원은 "미니 준결승, 세미파이널 느낌"이라고 평했다. 

'마셰코4' 제작진은 "팀 미션에 이어진 탈락 미션에서는 이긴 팀이 ‘탈락 미션 안 하길 잘 했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극한의 미션이 주어진다. 모두가 인정하는 실력자도 탈락 위기에 놓일 만큼 긴장감 넘치는 미션이 연이어 펼쳐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마스터셰프코리아4'는 14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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