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3 22:4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중기와 진구가 전사 처리되며 송혜교와 김지원이 오열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이 전사 처리되며 강모연(송혜교)과 윤명주(김지원)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과 서대영은 3개월 간 진행되는 연합작전에 투입됐다. 작전 중 유시진이 총상을 입었다. 서대영은 유시진 곁을 지켰다. 그때 두 사람이 있던 곳이 폭발하고 말았다.
결국 알파팀은 유시진과 서대영의 시신을 찾지 못한 채 한국으로 돌아와 강모연과 윤명주에게 둘의 전사 사실을 알렸다.
강모연은 최중사(박훈)로부터 유시진이 남긴 유서를 전해 받았다. 그 시각 윤명주도 윤중장(강신일)에게서 서대영의 유서를 받았다.
강모연은 유시진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윤명주에게 달려갔다. 윤명주는 서대영의 유서를 들고 울고 있었다. 강모연은 윤명주를 보고서야 두 사람의 죽음이 진짜라는 것을 알아채고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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