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이틀곡 ‘NO눈치(feat.크러쉬)’로 데뷔한 18세 싱어송라이터 샘김의 색다른 무대가 공개됐다.
샘김은 12일에 방송된 SBS MTV ‘더쇼’를 통해서 타이틀곡 ‘NO눈치’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NO눈치’ 무대에서는 최초로 랩 피쳐링에 ‘갓예지’로 불리는 피에스타의 예지가 지원사격을 펼쳤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는 공식 SNS를 통해 13일 오전 샘김과 예지의 녹음실에서의 커플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녹음실에서 편안한 모습으로 해맑게 웃으며 시크-달콤한 ‘밀당케미’가 녹아있는 ’NO눈치’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음악방송 무대에서 예지의 깜짝 등장은 ‘NO눈치’ 원곡에 크러쉬가 감각적인 래핑으로 피쳐링을 했다. 처음 공개되는 여자버전의 ‘NO눈치’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예지는 이날 무대에서 시크한 섹시함이 묻어나는 달콤한 래핑을 자랑했다.
예지가 직접 가사를 쓴 여자버전의 ’NO눈치’에는 “예쁘면 예쁘다고 말로 좀 해. 몇 번을 들어도 안 질리는데 내 마음을 그렇게 몰라 왜 솔직히. 말로만 해야하는 넌 정말 NO눈치”라는 여자의 시선이 담긴 랩가사가 담겨 있다.
샘김이 작사, 작곡한 데뷔 타이틀곡 ’NO눈치’는 3년만에 어엿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샘김의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펑키 장르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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