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프렌치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한다.
송중기는 최근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 브랜드는 송중기 모델 발탁과 함께 연내로 국내 다수의 면세점에 진출,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것은 물론 중국, 홍콩, 미국 등 글로벌 10여개국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배우 송중기의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더해진 편안하면서도 완벽한 모습이 포렌코즈에서 원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송중기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적극적으로 마케팅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는 "화장품 브랜드의 모델이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여심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의 인심을 사로잡으며 열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태양의 후예' 종영 이후에는 17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