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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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강지환·박기웅 구애받는 꿈꿨다

기사입력 2016.04.11 22:1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성유리가 강지환과 박기웅의 구애를 받는 꿈을 꿨다.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5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 분)이 강기탄(강지환)과 도건우(박기웅)의 구애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절벽에서 만난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 유성애(수현)는 도도그룹 연구원으로 죽은 것으로 처리된 오승덕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찾기 시작했다.

강기탄, 오수연, 도건우는 경찰서를 찾아 오승덕의 사고 당시 영상을 봤다. 워낙 영상이 많아서 오수연은 잠이 들었다.

오수연은 꿈속에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턱시도를 입은 강기탄과 도건우의 구애를 받았다. 강기탄은 도건우에게 "오수연 내 여자야"라고 했다. 도건우는 "양보 못해"라고 소리쳤다. 오수연은 "꼴에 보는 눈들은 있어가지고"라며 흐뭇해 했다.

오수연이 꿈속에서 행복해 하는 동안 강기탄과 도건우는 손으로 오수연의 얼굴을 서로 밀고 있었다. 잠에서 깬 오수연은 그제야 꿈 속 상황이었음을 알고 "이게 무슨 개 같은 짓이지"라고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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