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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가 청계산을 가득 메운 청취자의 호응을 받았다.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봄나들이 특집 공개방송이 10일 청계산에서 열렸다.
이날 공개방송은 청계산 청계사(경기도 의왕시 소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청취자들은 고운 등산복 차림으로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현장으로 모여들었다. 청계사 앞 계단과 무대 앞에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공개방송에 함께 했다.
팬클럽까지 몰고 온 가수 조항조와 영원한 훈남 최성수, 세월이 비껴가는 듯,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정수라까지 라이브 무대가 펼쳐졌다.
관객이 ‘이성깨’가 되어보는 ‘청계산과 정면도전’ 코너와 초대가수들의 대표곡을 릴레이로 불러보는, 청계산 릴레이 노래방 코너로 관객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등한 청취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김치냉장고가 경품으로 주어졌다.
MBC라디오는 "프로그램별로 라디오 스튜디오를 떠나 수시로 야외 공개방송을 열어 청취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저녁, ‘화요일에 만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2016 라이브 MBC 화음’을 열어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