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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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마지막 불꽃, 롱주 게이밍 장기전 끝 2세트 승리

기사입력 2016.04.09 22:32 / 기사수정 2016.04.09 23:05

박상진 기자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 2라운드 6주 4일차

2경기 진에어 그린윙스 1 : 1 롱주 게이밍
1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 패 롱주 게이밍
2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패 : 승 롱주 게이밍
3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  롱주 게이밍

[엑스포츠뉴스=전주, 박상진 기자] '캡틴잭' 강형우를 투입한 롱주가 장기전 끝에 진에어와 동점을 만들었다.

9일 전라북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6주 4일차 2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세트 승리를 거두며 1대 1을 만들었다.

경기 초반은 1세트와 마찬가지로 롱주가 좋은 상황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경기 중반 진에어는 추격에 성공하며 15분 두 팀은 킬 스코어 4대 4 동점을 만들었다. 롱주 역시 타워 상황에서 앞서나가며 중반을 맞았다.

롱주가 진에어 미드 2차 타워까지 파괴하며 조금씩 유리한 위치를 점해갔다. 이어 롱주는 계속 위협적인 공격을 가하며 진에어를 구석으로 몰아갔다. 두 번째 드래곤까지 롱주가 가져가며 드래곤 중첩 역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진에어는 다시 저력을 보였다. 28분 벌어진 교전에서 '파일럿' 나우형의 애쉬의 궁국기가 작열하며 4킬을 기록한 것. 이 플레이 한 번으로 진에어는 바론까지 가져가며 초반에 좋지 않은 분위기를 만회했다.

41분 바론 앞에서 진행된 교전에서 롱주가 승리하며 전리품으로 바론을 가져갔다. 그러나 너무 깊게 들어간 롱주는 진에어에게 4킬을 내주며 다시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드래곤의 힘으로 롱주는 결국 진에어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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