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배우 송중기의 인기가 기존 한류스타 김수현과 이민호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중국 언론에서 나왔다.
중국 경제전문지 제일제경일보는 최근 KBS 2TV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의 인기와 그 파급력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이 신문은 "중국에서 송중기의 공식 팬클럽 팔로워는 100만명을 넘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송중기를 '국민 남편'이라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송중기가 중국에서 활동한다면 '별그대'로 인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김수현을 넘어설 것이다"며, 한국에서는 이미 김수현, 이민호 보다 높은 몸값을 받고 있다고 전망했다.
중국 현지 스타들과 송중기를 비교하기도 했다. 신문은 "송중기는 현재 중국 톱스타와 비교해서 뒤지지 않는다"고 기존 한류 스타들과는 차이가 있음을 전했다.
도, 현지 몸값에 대해서도 "중국의 광고 브랜드에서 모델료를 540만 위안(한화 약 10억여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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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