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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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복면'과 정면대결…'런닝맨' 2부로

기사입력 2016.04.08 09:5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가 또 한 번 코너 시간대를 변경한다.
 
SBS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판타스틱듀오'가 1부, '런닝맨'이 2부로 편성이 확정됐다. '판타스틱듀오' 첫 방송인 17일부터 이같은 편성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판타스틱듀오'는 MBC '일밤-복면가왕',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정면 대결을 하게 된다.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음악예능의 맞대결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같은 편성 변경은 SBS의 전략으로 보인다. 최근 호평받고 있는 '런닝맨'을 다시 2부로 옮겨 시청률 상승을 꾀하는 것은 물론, '판타스틱듀오'를 '복면가왕'과 붙여 화제성을 높이겠다는 의중.
 
한편 '판타스틱듀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는 포맷의 음악예능으로, 이선희 태양 규현 엑소 조성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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