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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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혜교, 송중기 생사에 천당지옥 오갔다

기사입력 2016.04.07 22: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혜교가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유시진(송중기)이 총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로 해성병원 응급실에 실려 오자 패닉에 빠졌다.

강모연은 유시진을 향해 "나한테 왜 이러고 와. 정신 좀 차려 봐요"라고 소리치며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강모연은 유시진의 바이탈 신호가 약해져만 가자 "돌아와요 제발"이라고 애원하며 눈물을 쏟았다.

다행히 유시진은 강모연의 심폐소생술 이후 의식을 되찾았다. 강모연은 병실에 있는 유시진에게 "낳기만 해. 죽여 버릴 라니까"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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