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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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코빅' 장동민 논란 대사 심의상정 논의 중

기사입력 2016.04.07 15:47 / 기사수정 2016.04.07 16:0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방송심의위원회가 '코미디빅리그'를 심의상정 논의 중이다.

7일 방심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tvN '코미디빅리그' 관련 민원이 계속 들어오는 중이기 때문에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만일 소위 상정이 확정되면 빠르면 20일 개회되는 소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코미디빅리그' 새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한부모가정 아동으로 설정된 개그맨 양배차에게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라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라는 등의 발언을 해 한부모가정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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