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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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피트 '바이더씨', 감성 가득 메인포스터

기사입력 2016.04.07 11:01 / 기사수정 2016.04.07 11: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피트가 11년 만에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무드 로맨스 '바이 더 씨'(감독 안젤리나 졸리 피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바이 더 씨'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 부부 롤랜드와 바네사가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해 낯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무드 로맨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레트로한 무드가 돋보이는 비주얼과 더불어 '영원히 그대를 사랑하고 싶다'라는 강렬한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시, 처음 만난 순간처럼'이라는 문구 역시 두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뜨거웠던 사랑의 순간을 되찾기 위한 이들의 여정에 궁금증을 더한다.

'바이 더 씨'를 준비하며 "인생을 살면서 큰 시련이 있더라도 끝까지 함께 있을 것을 믿는다"라며 변치 않을 사랑을 약속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피트.

세기의 커플이자 부부인 그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현실 조화와 사랑, 결혼에 관한 섬세한 성찰은 실제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 몰타 고조섬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더욱 아름답게 다가올 것이다.

또 시대를 풍미한 세르쥬 갱스부르와 제인 버킨, 샤를 아즈나부르 등의 명곡 역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한 '바이 더 씨'는 4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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