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자친구 은하, 두스타 진해성 MV '전격 출연'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진해성이 여자친구 은하의 지원사격을 받아 솔로로 나선다.
 
두스타의 리더 진해성은 7일 전남 순천 모처에서 '멋진여자'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하며 솔로 출격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진해성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했다. '대세'로 군림하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은하가 그 주인공. 그는 '멋진여자'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할 예정이다.
 
두스타의 솔로 활동은 이미 알려진 바 있다. 듀오 기획 단계에서부터 '따로 또 같이' 활동을 선언했던 것. 다만, 두스타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지 한 달이 넘지 않은 시점에서 솔로 뮤직비디오까지 준비하는 등 '광속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두스타는 진해성과 김강으로 이뤄진 트로트 듀오. 지난달 23일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데뷔곡 '반갑다 친구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