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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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임화영, '마이엔젤' 출연 확정…김남길 아내 役

기사입력 2016.04.06 10: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임화영이 영화 '마이엔젤'(가제, 감독 이윤기) 출연을 확정지었다. 
 
'마이엔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색 멜로 영화로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이다.
 
'마이엔젤'에서 임화영은 강수(김남길 분)의 아내 선화로 등장할 예정이다. 임화영은 올해 '루시드 드림', '여교사', '이와 손톱'까지 영화 세 편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 이어 '마이엔젤'에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기대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화영은 영화 뿐 아니라 SBS 드라마 '용팔이'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임화영은 현재 캐스팅을 확정 짓고 캐릭터 연구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훌륭한 감독님, 좋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이엔젤'은 김남길, 천우희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상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유본컴퍼니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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