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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발목 부상' 김상현, 대타로 대기"

기사입력 2016.04.05 18:07 / 기사수정 2016.04.05 18: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 감독이 김상현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kt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조범현 감독은 "오늘 마르테와 김상현이 빠진다"고 밝혔다.

김상현은 지난 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10회말 수비 상황에서 우측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마르테 역시 햄스트링 통증으로 개막전부터 경기에서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범현 감독은 일단 김상현에 대해서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kt는 삼성의 선발투수 벨레스터를 맞아 하준호(중견수)-이대형(좌익수)-이진영(우익수)-유한준(지명타자)-박경수(2루수)-윤요섭(포수)-김연훈(3루수)-문상철(1루수)-박기혁(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밴와트가 나선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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