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미국 편의 출연자들이 좀비로 변신했다.
5일 공개된 '내친구집'의 포스터 4종은 2개의 이미지 포스터와 2개의 무빙 포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포스터에서는 미국편 출연자인 유세윤,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니콜라이 욘센이 좀비를 피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모습과 끔찍한 좀비가 되어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을 무빙 버전으로 실감나게 표현했다.
이 장면은 유니버설스튜디오 영화세트장을 찾은 친구들이 즉석에서 좀비 영화를 표현한 순간을 포스터에 담은 것으로, 네 친구의 실감나는 좀비 연기와 어두운 하늘, 핏빛 글자가 리얼함을 더한다.
첫 번째 이미지 포스터에는 뉴욕 맨해튼의 한 골목에서 포즈를 취한 네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골목의 외벽을 채운 그래피티 속에 친구들의 한글 이름이 숨겨져 있다. 또한 록펠러 센터의 전망대에서 완성된 포스터에서는 친구들 뒤로 펼쳐진 해질녘의 아름다운 뉴욕의 전경이 눈길을 끈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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