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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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016시즌 첫 타석은 1루수 야수선택 출루

기사입력 2016.04.05 05:39 / 기사수정 2016.04.05 07:1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추신수(34,텍사스)의 올시즌 첫 타석은 땅볼이었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맞대결에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0으로 지고 있는 1회말 주자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시애틀의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마주했다. 1스트라이트 상황에 추신수는 90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고, 공을 1루수 땅볼이 됐다. 1루에 있던 델리노 드쉴즈는 2루에서 잡혔지만, 추신수는 간신히 1루에 들어갔다.

애드리안 벨트레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가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대호(34,시애틀)은 이날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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