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밴드 DAY6, 깜짝 버스킹에 팬 500명 운집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JYP밴드 DAY6(데이식스)가 새 앨범 발매기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DAY6(성진, Jae, Young K, 원필, 도운)는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DAY6 새 앨범 'DAYDREAM'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엔 팬 500여명이 찾아와 DAY6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했으며 DAY6는 'DAYDREAM'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를 비롯 '바래' 'Free하게' 'Congratulations' 등 총 4곡의 노래를 열창했다.
 
팬들로부터 '음색보물' '칼합주'라는 별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DAY6는 이번 버스킹 공연에서도 자신들의 장점을 그대로 드러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 이번 버스킹 공연은 팬들과의 만남은 물론 DAY6가 앞으로도 밴드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점에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3월30일 새 앨범을 발표한 DAY6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지난해 9월 데뷔 이후 최초로 방송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런 방송 활동과 함께 기존부터 중점을 뒀던 클럽과 버스킹, 페스티벌 공연 등도 예전처럼 활발하게 이어나가겠다는 뜻을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피력했기 때문.
 
한편 DAY6가 지난 3월30일 발표한 새 앨범 'DAYDREAM'에는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를 비롯, 'First Time' 'Hunt' 등 6곡이 수록됐다.
 
특히 데뷔 앨범부터 전곡 작사-작곡을 도맡았던 DAY6는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 외에도 전곡 크레딧에 멤버 모두가 이름을 올리며 또 한번 프로듀싱 능력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아티스트로서 성장한 모습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