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차태현, 늘 회식비 내줘 고마워"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차태현에게 늘 회식비를 내줘 고맙다고 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해남 '봄맞이 간부 수련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당에 모여서 서로 발을 씻겨 주고 그동안 고마웠던 일과 미안했던 일에 대해 얘기하는 세족식 시간을 갖게 됐다.

정준영은 차태현의 발을 씻겨주게 되자 본격적으로 물에 담그기 전 발 마사지부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영은 마침내 차태현의 발을 물에 담그고는 "고마웠던 일은 회식할 때 늘 계산해줘서 고맙다"고 얘기했다. 이에 멤버들은 "그건 우리도 다 고맙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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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