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03 19: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김종민에게 소개팅을 주선했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해남 '봄맞이 간부 수련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서로 발을 닦아주고 그동안 고마웠던 점과 미안했던 점을 얘기하는 세족식 시간을 갖게 됐다.
정준영의 발을 씻겨야 하는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정준영은 김종민이 머뭇거리자 "내가 1억 원짜리 소개팅 시켜줬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이 나서서 "준영이가 종민이한테 소개팅을 시켜줬는데 여자 분이 나중에 준영이한테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저 오빠랑 사귀면 내가 1억 원을 준다'고 했다더라"고 소개팅 에피소드의 전말을 설명했다.
김종민은 정준영에게 "그러고 나서 네가 걔 꾀었잖아. 서운하다"라고 세족식 와중에 폭로전을 하려고 했다. 이에 정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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