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어린 전소미, 서바이벌 잘 끝내 자랑스러워…수고했다"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프로듀스101' 전소미를 축하했다.

2일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소미가 일등했어요! 어린 소미가 힘든 서바이벌을 두 번씩이나 잘 끝내서 저희가 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요. 그동안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텐데 고생 많이 했어. 소미야, 앞으로의 활동 응원할게. #아이오아이 #전소미 #수고했다 #맛난 것 먹자"는 글과 함께 전소미의 Mnet '프로듀스101' 방송 화면을 게재했다.

앞서 전소미는 트와이스의 데뷔 이야기를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전소미는 긍정 에너지와 넘치는 끼로 얼굴을 알렸지만 아쉽게 트와이스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후 전소미는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실력과 비주얼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지난 1일 방송에서 최종 1위에 올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게 됐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