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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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아내가 태석 입장 이해해줘…위로 됐다"

기사입력 2016.04.01 14:03


[엑스포츠뉴스=고양, 전아람 기자] 배우 이성민이 아내를 언급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성민은 "현재까지의 방송 분에서는 태석이 알츠하이머를 자각하거나 인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제 시작단계다. 2부가 하루동안 일어난 일이다. 그날 어마어마한 일이 생겼다. 나도 대본 보다가도 깜작 놀랐다. 사람 불행이 어떻게 하루만에 일어날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행이 한꺼번에 닥쳐오면 어떻게 견딜까란 생각을 했다. 그런 부분에 밸런스 조절을 해야하는데 안 되는 것 같더라. 그런데 집에서 방송을 보는데 아내가 그걸 알아주더라. 사람들은 태석이 입장을 이해해주는구나 생각해 위로가 됐다"고 아내의 반응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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