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정재영·한예리, 심사위원 위촉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정재영과 한예리가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김승수 조직위원장, 이충직 집행위원장, 프로그래머들과 함께 김수현 감독, 조재민 감독, 동방우, 구교환, 김상현, 박진영(주니어), 지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주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명단이 공개됐다. 국제경쟁 부문에는 프로그래머 장 프랑수아, 드니 코테 감독, 오승욱 감독, 아티나 레이첼 탕가리 감독 그리고 배우 정재영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한국경쟁 부문에는 프로그래머 라울 카마르고 보르퀘즈, 김대우 감독, 프로그램 디렉터 이치야마 쇼조가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 한국단편경쟁 부문에서는 프로그래머 칼맹 보렐, 이수진 감독 그리고 배우 한예리가 위촉됐다.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10일 간 열린다. 오는 4월 12일 개막작 예매 오픈에 이어 4월 14일에는 일반 상영작의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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