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6/0329/1459243705348.jpg)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가 KBS 메인 뉴스인 '뉴스9'에 출연한다.
KBS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일(30일) 방송될 KBS 1TV '뉴스9'에서는 송중기가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앵커와 대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9'에 연예인이 직접 출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는 한류 재도약을 이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 신드롬이 그만큼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KBS는 이번 출연에 앞서 KBS 뉴스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KBS 뉴스 SNS 계정을 통해 송중기에게 묻고 싶은 시청자 질문을 내일(30일) 오후 4시까지 접수받는다.
KBS는 송중기의 KBS 방문 및 출연 소식을 KBS 뉴스 SNS 계정을 통해 사진과 문자 등의 콘텐츠로 실시간 서비스할 예정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첫 방송 이후 매회 가파른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려, 지난 24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이 31.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지상파 드라마로는 4년 만에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