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미모의 여대생들과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
29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에는 캠퍼스 퀸 선발대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6명의 여대생 후보들이 나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패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서현과 외모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동덕여대 서현은 태티서의 'Twinkle'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 주목 받았다. 이를 본 강인은 "연예인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후보들 중 이보영 닮은꼴인 배재대 이보영은 이상형으로 강인을 지목,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명장면을 함께 재연해줄 것을 요청했다. 순식간에 이종석으로 완벽 빙의한 강인은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대사는 뒷전인 채 백허그에만 집중하느라 연이어 NG를 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인의 인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보영과 닮은 부산대 박보영마저 노래를 부르다 강인에게만 장미꽃을 선물한 것. 미모의 캠퍼스 퀸 후보들과 각양각색의 러브 라인을 만든 강인을 스튜디오의 모든 남자 패널들이 부러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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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