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영화 '초인'(감독 서은영)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다.
'초인'은 고등학생 체조 선수 도현이 말썽을 부려 그 벌로 봉사를 시작한 도서관에서 신비로운 소녀 수현을 만나고 새로운 일들을 경험하면서 벌어지는 청춘성장로맨스다.
'초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2015 CINEICON: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에 초청되어 영화제에서 먼저 인정 받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연 배우 김고운과 김정현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배우 모두 '초인'이 첫 장편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2015 CINEICON: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에 2016 NEW ICON으로 선정됐다.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린 김고운은 신비로운 소녀 수현 역으로 청초한 외모와 더불어 신인 같지 않은 깊은 감정 연기를 소화했으며 김정현이 고등학생 체조 선수 도현 역을 통해 진중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초인'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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