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6 19: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박준금이 후배 박보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2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임채무, 박준규, 김승우, 박준금, 이아현, 김지우가 출연해 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문희준은 박준금이 그동안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극중 현빈, 이민호 등을 아들로 뒀던 얘기를 꺼냈다.
문희준은 아들 삼고 싶은 배우가 또 있는지 물어봤다. 박준금은 질문이 끝나자마자 "있다. 박보검이다"라고 대답했다.
박준금은 문희준이 박보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자고 하자 "나중에 아들로 만나요. 안녕"이라고 전했다. 옆에 앉아 있던 임채무는 "못된 엄마 역할"이라고 끼어들며 "난 착한 아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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