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6 18: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오루가 조세호의 무좀에 배려를 폭발시켰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차오루-조세호의 병원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차오루는 남창희에게 들었던 조세호의 무좀이 걱정돼서 병원에 가자고 했다. 조세호는 차오루 앞에서 무좀을 오픈하는 게 부끄러워 안 가려고 했다.
차오루는 계속 조세호를 설득했다. 결국 조세호는 차오루의 뜻에 따라 무좀 치료를 위해 피부과로 향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의 귀를 막은 채 피부과 의사에게 스무 살때부터 무좀을 앓았다고 밝혔다. 의사는 일단 발을 보자고 했다. 차오루는 조세호가 민망할까 뒤돌아서서 기다렸다.
의사는 두 사람에게 "발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좋다"며 무좀균이 옮을 수도 있다고 했다. 배려의 여왕 차오루는 "같이 약 바르면 된다"고 말해 조세호는 물론 의사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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