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박지선, 이세돌 닮은꼴이었네 '완벽변신'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박지선이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비슷한 모습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박지선이 출연해 수질관리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박지선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코너가 완전히 통편집됐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이세돌 9단 사진을 꺼내들었다. 유희열은 조심스럽게 박지선의 머리를 정리해 더욱 비슷해 보일 수 있도록 있게했다. 

이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박지선과 이세돌의 닮은꼴을 인정했다. 박지선 또한 "훌륭한 분과 닮아 좋다"며 미소를 보였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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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