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소혜가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같은 곳에서 팀이 모두 생존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세 번째 순위 발표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합산한 상위권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 당시 11등 내 주결경, 강미나, 김나영, 정채연이 밀려나 4자리가 남은 상황.
콘셉트 평가에서 1등을 하고 15만 표의 베네핏을 얻은 6명의 연습생이 11등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강시라 또한 16등으로 탈락을 면하게 되며 모두 생존하게 됐다.
먼저 11등으로 호명된 김도연은 "뿌듯하고 다시 한 번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같은 곳에서' 당시 마지막 표정을 재현했다. 청순한 모습을 처음 선보였던 8등 한혜리는 "집에 갈 줄 알았는데 대박이다"라며 큐트한 표정을 선보였다.
7등 윤채경은 "좋은 곡, 좋은 팀원을 만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6등으로 호명된 김소희는 무려 16계단 상승한 것에 대해 "베네핏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 이게 말이 되냐. 투표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하다. 진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남은 팀원 김소혜는 4위에 호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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