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박진태 기자] 임석진(19·SK)이 마수걸이 석 점포를 터뜨렸다.
임석진은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2회말 무사 1,2루에 상황에서 상대 선발 투수 재크 스튜어트의 2구 139km/h 커터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SK는 2회말이 진행되는 현재 3-2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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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