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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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결승전 앞둔 최성준 "내가 박지성이라면 오현민은 메시"

기사입력 2016.03.25 11:39 / 기사수정 2016.03.25 11:3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최성준이 오현민 팀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25일 방송되는 JTBC '코드-비밀의방'에서는 오현민-한석준 팀과 에디킴-최성준팀이 벌이는 최후의 결승전이 공개된다.

'디펜딩 챔피언' 오현민을 포함해 12명의 '브레인'들과 함께 시작한 '코드'는 현재 단 두 팀만이 남게 된 상황. 마지막 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날의 '코드'는 바로 '두뇌게임 코드'다. 결승전의 룰은 문제를 풀면 장기, 쿼리도, 까롬 세 가지의 게임 중 하나를 골라 플레이하는 방식. 두 개의 게임에서 먼저 이기는 팀이 우승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빠르고 계산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에 에디킴-최성준 팀은 두뇌게임의 절대강자로 불리는 오현민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을 앞둔 최성준은 "내가 박지성이라면 오현민은 메시 급이다"라며 "그러나 아무리 강한 팀도 허점이 있다"고 우승에 대한 결연한 각오를 보였다. 반면 최성준과 같은 팀인 에디킴은 '코드' 본 편의 우승자 오현민을 꺾을 수 있을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코드-비밀의 방' 마지막 편은 2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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