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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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자신을 믿어주는 이민정에 '미소'

기사입력 2016.03.24 22: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이민정이 정지훈에게 믿음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0회에서는 직원들의 외면을 받게 된 이해준(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준은 정지훈(윤박)에게 직원의 복지를 위해 제대로 된 직원휴게실, 수면실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정지훈은 "회사가 직원을 섬기기 전에 점장님부터 직원을 인간답게 대해야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직원들은 이해준을 째려보며 수군댔다.

익명 게시판에 점장이 직원들을 다 해고하라고 지시했다는 글이 올라왔던 것. 차재국(최원영)은 진짜 이해준(정지훈)이 인원 감축을 한다는 보고서에 사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해준은 인원 감축하는 일 없다며 "내가 이 백화점 똥값 만들 거다. 당신 앞길 막으려면 일 열심히 해야겠다"고 큰소리쳤다.

이해준은 신다혜(이민정)에게 "이해준이 한 짓은 맞는데 난 아니다. 내가 있는 한 인원감축은 없다"고 해명했지만, 신다혜는 "그럴 줄 알았다"라며 이해준을 믿었다고 말했다.

이후 정지훈은 신다혜에게 이해준에게 왜 곁을 내주냐며 "이해준이 누군지 아냐. 직원들 자르려고 작정하고 온 사람이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신다혜는 "적어도 부장님보다는 제가 더 점장님을 잘 아는 것 같다"라며 이해준 편을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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