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600억원대 빚을 지고 있다고 고백한 힙합스타 카니예 웨스트가 이제는 돈을 잘 벌고 있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 등의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어떤 브랜드도 하지 못한 일을 했다. 이틀 동안 한 장소에서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의류 브랜드 매장을 런칭해 사업을 하고 있다. 신발과 의류가 주 판매 품목으로, 자신의 신보인 '더 라이브 오브 파블로'와 같은 매장명을 지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는 자신의 650억원 대 거액의 빚을 지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달도 지나지 않아 이틀만에 10억대의 수입을 올렸다는 그가 빚을 갚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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