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09:44 / 기사수정 2016.03.22 09: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 김영철이 멤버들에게 제대로 당했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마담들의 은밀한 레시피'에서는 한국 최초 글로벌 밥상 외교단으로 활약 중인 서경석, 김영철,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세 번째로 민간외교를 펼치기 위해 방문한 덴마크 편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
글로벌 밥상 외교단의 멤버 서경석,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이 ‘행복의 나라’ 덴마크 대사관저에서 김영철에게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지난주 김영철은 깜짝 선물 준비로 늦게 된 서경석 단장을 대신해 일일 단장을 맡아 덴마크어를 공부하는 등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내 말에 복종할 것, 내 개그에 웃어줄 것” 등 어처구니없는 일일 단장 모시기 수칙을 발표해 출연진들의 원망을 사기도 했다.
이에 김영철을 골려주고 싶다며 몰래카메라를 주도한 김새롬, 오세득, 황요한은 제작진의 도움으로 대사관 직원을 섭외해 주한 덴마크 대사님까지 몰래카메라에 참여시키는 대범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제작진과 출연진의 합작품인 몰래카메라의 내용을 들은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대사는 굉장히 즐거워하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촬영 도중 김영철을 따로 불러 특별한 제안을 했다.
이외에도 출연진의 속마음을 살펴보기 위해 행해진 ‘행복 테스트’ 코너에서 김영철은 “촬영장 내에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진실이 아님을 밝혀 진땀을 빼며 김영철은 뜻하지 않은 고백을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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