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지영이 솔로 가수 JY로 돌아온 가운데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강지영은 자신이 출연한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 ~경시청 수사7과~' 오프닝 테마 곡 'RADIO'를 JY 이름으로 불렀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7개국에서 발매된 JY의 싱글 'RADIO'는 지난 17일 일본 아이튠즈 팝 탑 송 차트에서 빅뱅, 테일러 스위프트, 마크 론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강지영은 일본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이튠즈 차트 1위가 됐다. 정말 기쁘다. 안 믿겨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록곡 'RADIO'와 'I'm Just Not Into You'의 제작은 원 디렉선, 리틀 믹스, 카일리 미노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런던의 제작팀에 의뢰했고, 프로듀서 MNEK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오는 22일에는 발라드 풍의 싱글 '마지막 이별 (最後のサヨナラ)'이 한국에서도 공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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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