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아이콘(iKON)의 송윤형이 데뷔 6개월여만에 단독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1일 "아이콘에서 보컬을 담당하며 선한 인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송윤형이 니베아 립케어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특히 송윤형이 이번 광고 모델로 발탁된 사연이 남다르다. 평소 촉촉한 입술로 팬들 사이에서는 ‘입술돌’이라는 닉네임으로 사랑받아온 송윤형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자신의 입술 관리 비법으로 니베아 립밤을 언급하곤 했었던 것.
또 실제 데뷔 전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팬미팅 현장에서 니베아 립밤을 바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는데 이를 눈여겨 보던 니베아가 지난 1월 개최한 아이콘 콘서트 공식 협찬사로 나서기도 한 데 이어 송윤형을 모델로도 발탁하면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바이어스도르프 니베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아이콘 송윤형의 활기 넘치고 친근감 있는 모습이 니베아 립케어 브랜드와도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송윤형의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한편 송윤형이 속한 아이콘은 지난 1월 30일과 31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SHOW TIME TOUR’를 시작한 이후 대구, 부산 등 국내 지방 투어, 일본 후쿠오카, 도쿄, 고베, 치바, 오사카에서 일본 아레나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4월 22일과 5월 7일에는 각각 타이페이와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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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