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 선발대가 출국했다.
지난 20일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의 선발대가 인천공항을 통해 떠났다. 이번 선발대는 남자로 구성됐던 병만족과 달리 여자 멤버가 주축이 된 점이 특징이다.
강남과 김병만을 제외하고는 배우 최송현, 최윤영, 개그우먼 김지민,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오하영 등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것.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는 박중원 PD는 "고되고 험난한 프로그램 특성상 늘 본인이 가고자 하는 사람으로 섭외한다"며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번 편은 여자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더욱 각오가 다져진 의지 충만한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정한 생존지 파푸아 뉴기니에 대해서는 "수없이 정글을 경험한 병만 족장도 파푸아뉴기니의 정글은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여자 멤버들이 과연 어떻게 생존해낼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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