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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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B1A4 바로·산들 출연, 상반된 '시간 관리법' 공개

기사입력 2016.03.21 09:49 / 기사수정 2016.03.21 09: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바로와 산들이 '시간 관리'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21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90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B1A4의 바로와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자의 시간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산들은 "시간을 쪼개서 쓰는 편이라, 남는 시간도 (그냥은) 못 보는 스타일이다"라고 고백하며 시간을 관리할 때도 특유의 신중하고 섬세한 성격을 보였다.

바로는 "성격상 내일 이후 스케줄은 안 잡는 편이다. 나는 당장 내가 해야 될 걸 먼저 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학생이 되며 갑자기 늘어난 시간을 두고 '시간 관리를 못해서 불안하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독일 대표 다니엘은 "대한민국에서 학생으로 자라며 주어진 스케줄에만 익숙했다가, 갑자기 (시간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주변 사람들이 바쁘게 사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 하지 않을까하며,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불안해하는 모습은 건강하지 못하다"고 의견을 피력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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