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후반부로 치닫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가 막강한 뒷심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수도권 기준 13.6%, 최고 17.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할 6명의 참가자를 모두 선정했다. 정진우와 박민지는 컨디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고 100인의 시청자심사위원 투표에서 탈락했고 이시은과 이수정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탈락 위기에 맞선 이시은의 무대는 시선을 끌었다. 그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세 명의 심사위원을 감동시켰다. 박진영 심사위원은 눈물을 흘리며, 이시은에게 시즌 내내 한번도 해주지 않았던 감동과 칭찬의 심사평을 쏟아냈다.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안예은, 마진가S, 우예린, 유제이, 이시은, 이수정 등 6명의 참가자들을 확정, 오는 27일부터는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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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