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가수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오는 19일 방송될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故 박춘석 편에 가수 김태우가 출연한다.
김태우는 '불후의 명곡' 매 출연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펼치는 것은 물론, 소울킹의 면모를 보여주어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다수의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특히 김태우는 이번 무대에서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1967년 발표된 남진의 '가슴 아프게'는 동명의 드라마도 나올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트로트 풍의 이 곡을 김태우가 어떻게 재구성 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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