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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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프레이' 김종인, "SKT 상대 승리 더 달콤하다"

기사입력 2016.03.18 19:08 / 기사수정 2016.03.18 19:1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뱅' 배준식과 선 맞라인은 부담이 많았다. 하지만 1세트 베인을 상대로, 그리고 2세트 코르키를 상대로도 '프레이' 김종인은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팀 승리를 이끌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3주차 락스 타이거즈 대 SK텔레콤 T1의 경기에서 락스 타이거즈가 2세트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대 0 승리를 거두고 시즌 12승을 기록했다.

아래는 오늘 2세트 MVP를 차지한 '프레이' 김종인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나눈 인터뷰다.

SKT를 상대로 승리한 소감은 어떤지?

우리가 SKT를 이겨서 기분이 좋지만, 작년에 너무 호되게 당해서 오늘 승리가 더욱 달콤하다.

지난주 삼성에게 패배하며 연승이 깨졌다.

우리는 언제든지 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분위기만 다운이 안 되면 좋을 거라 생각했다. 작년에도 이미 한 번 경험한 일이라 빠르게 복구했다.

1세트 베인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

상대의 움직임을 예상했고, 그대로 돼서 침착하게 대응했다.

최근 MVP를 자주 받는다.

MVP를 받아서 이 인터뷰를 할 수 있어 다행이지만 (송) 경호와 같이 받아 아쉽다. 놀리지 못해 아쉽다

경기 중반 한 번 끊긴 적이 있었다.

1라운드 상황처럼 또 지는가 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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