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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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최고의 연인'에 권고조치 "재발방지 약속"

기사입력 2016.03.16 18:1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최고의 연인'이 권고를 조치받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방송심의위 소위원회에서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권고를 조치했다.

'최고의 연인'은 윤리성 조항과 수용수준 조항을 저촉해 방심위 소위원회에 상정됐다. 방심위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이를 속이기 위해 약혼자의 샴페인에 약을 타는 등 비윤리적 내용과, 이것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된 것을 지적했다.

16일 회의에 참석해 의견진술을 한 드라마 관계자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이에 방송심의위원들은 행정지도에 속하는 권고를 결정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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