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김소현이 청정 미모의 완성형을 제대로 보여줬다.
올해로 '포카리스웨트' 발매 30년 기념을 맞은 ‘동아오츠카’는 2016년의 포카리걸을 김소현으로 이어가겠다고 16일 밝혔다. 해마다 당대 유망주들을 기용해 차별화된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는 동아오츠카가 이번 포카리걸 모델을 연장 계약한 것은 2001년 손예진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이에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김소현은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 곳에서 순백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가 하면, 이른 감이 드는 여름 이미지이지만 경쾌하고 밝아 여름이 오길 기대하게 만들기도 한다.
'포카리스웨트' 측은 “김소현의 청순하면서 발랄한 느낌은 과거 손예진의 광고에 버금가는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오는 4월 방영되는 포카리스웨트 신규광고와 함께 올 한해 포카리걸의 전성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웹드라마 <악몽선생>에서 예쁜 외모에 공부까지 잘하는 똑 부러진 학급 반장 ‘예림’역으로 분해 임시 담임으로 온 한봉구 선생의 기이한 행적을 추적해 나가며 극의 미스터리함을 배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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