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행복'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과 그의 어머니 최복순 씨의 라오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어머니와 여행 하며 그 동안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특히 그는 어린시절 장사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애가 공부를 잘해야지 장사 잘 하는 게 말이 되냐”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조혜련은 “난 이 집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 솔직히 지금 얘기하지만 애들이 그렇게 많고 다 나 몰라라 하는데 왜 나만 총대 메야 했냐.난 내 팔자가 너무 기구한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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