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5 22: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이재윤의 생존사실에 충격 받았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7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홍명호(이재윤)의 생존사실에 충격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누군가 진형우의 목을 조르며 위협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소리를 질렀다. 진형우를 죽이려고 한 사람은 죽은 것으로 처리됐던 신은수의 남편 홍명호였다.
신은수는 죽을 줄 알았던 홍명호가 멀쩡히 살아 있다는 것에 경악했다. 홍명호는 예상치 못한 신은수의 등장에 놀라 도망쳤다.
신은수는 조부장(염재욱)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미래(갈소원)가 있는 병원으로 향하면서 홍명호와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괴로워했다.
신은수는 "어떻게 감쪽같이 날 속일 수가 있어. 난 정말 죽은 줄 알고 미래한테 아빠 얼굴 보여줄 수 없다는 게 마음 아팠는데. 미래가 물어볼 때마다 착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했는데 이제 미래한테 어떻게 말해"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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