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유재석의 노력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는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박지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강소라를 꼽았다. 그는 “4년 전 정말 더운 날 샤워하고 말리지 않은 상태로 모자를 푹 눌러쓰고 왔는데 못 알아봤다. 정말 털털했다. 그냥 젊은 여성인 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우는 최고의 춤꾼으로 유재석을 꼽으며 “예전에 인연이 돼 만났는데 유재석은 끼는 없다. 하지만 노력을 정말 많이 한다. 그 노력으로 인해 끼와 실력을 갖추게 만드는 것 같다.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