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정연 쯔위가 KBO 소속 LG트윈스의 개막전 시구 시타에 나선다.
트와이스 정연 쯔위는 오는 4월 2일 예정된 LG트윈스의 정규시즌 홈 개막전 무대에 올라 시구와 시타를 선보인다. 정연 쯔위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 아카데미에서 시구 시타 연습을 하며 개막전 준비에 한창인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이날 개막전 클리닝 타임에 LG트윈스 응원단상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친다.
데뷔 6개월 차 걸그룹이 한 구단의 개막전에 올라 시구, 시타, 축하공연까지 선보이는 건 극히 이례적. 데뷔 후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오른 트와이스의 범대중적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프로야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LG트윈스의 개막전 시구, 시타를 통해 트와이스가 새로운 승리의 여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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