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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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정주리 "남편, 웃을 때 내게 신민아 같다더라" 자랑

기사입력 2016.03.15 16:19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는 엄마가 되어 돌아온 정주리가 특별 출연한다.
 
12월 초 출산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주리는 ‘호박씨’에서 지금의 남편과 연애 시절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이 나를 너무 예뻐한다. 웃을 때 내 모습이 신민아씨 같다고 그러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빈축을 산다.
 
하지만 정주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남편이 다 해줘서 저는 손도 꼼짝 안 한다”며 사랑 받고 사는 행복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 주위에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주리는 “집에서 박나래, 장도연, 이국주 등 친구들의 활약을 지켜보자니 불안해서 빨리 나오게 됐다. 아직 붓기가 안빠져 9kg이나 더 빼야 하지만 귀엽게 봐달라”고 말하며 40일 만에 복귀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복귀한 소감을 밝히고 유행어 “따라와~”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주리가 출연하는 ‘호박씨’는 1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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